![](https://img.wowtv.co.kr/YH/2022-03-07/AKR202203070568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임상언 현대모비스[012330] 책임연구원과 장규범 네오티스[085910] 팀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임 책임연구원은 미래 차의 핵심부품으로 주목받는 차fid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최적화 설계를 주도해 전장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팀장은 0.075㎜ 직경의 절삭날을 가공해 만드는 초미세 생산기술인 '초극소경 절삭공구'용 나노코팅박막 개발 및 양산기술을 확보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장 팀장은 이 기술개발 성공으로 공구 수명을 200% 높이는 성과를 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매월 대기업·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는 것이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