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비블록은 준법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출신 정두회 전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전무는 1999년부터 금감원 비은행감독국, 조사국, 상호금융검사국, 저축은행감독국을 거쳐 최근까지 감독총괄국에서 업무를 맡아왔으며, 회계조사국 조사팀장, 저축은행 검사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4일 금감원을 떠났으며, 앞으로 비블록 준법감시인으로서 비블록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