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러시아군이 7일 오전 10시(모스크바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인테르팍스를 인용,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제2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러시아군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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