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하원에서 화상으로 연설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의장실은 7일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린지 호일 의장은 성명에서 "모든 의원들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하므로, 이것은 하원에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스카이뉴스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추가 무기 지원을 요청하고 비행금지구역 지정 요구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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