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X그룹은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강원 지역 일대의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LX그룹은 LX하우시스[108670]가 생산하는 바닥재, 벽지 등 5억원 규모의 인테리어 자재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자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산불 피해지역의 주택 개·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는 LX인터내셔널[001120]과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108320], LX MMA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밖에도 LX인터내셔널은 생필품과 마스크 등 구호물자, LX판토스는 구호물품 배송, LX하우시스는 피해 지역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공사를 각각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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