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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골프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와 여성 골퍼들을 겨냥한 다양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우선 센텀시티점에서는 15∼27일 골프 클럽 브랜드 '젝시오'의 2022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비대면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팝업 오픈 첫날인 15일 오후 8시에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내달 4일까지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와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의 협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또 14일에는 스위스 브랜드 '필립플레인'의 골프웨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대전신세계[004170]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24일까지 롤링스톤즈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광주신세계에서는 25일 아페쎄(A.P.C) 골프웨어 매장을 오픈한다.
SSG닷컴에서도 14∼20일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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