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20여개 CU 점포서 픽업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편의점 CU는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인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수산시장에서 주문한 활어회를 당일 인근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인어교주해적단 앱에 있는 CU 제휴 상점에서 편의점 픽업을 선택하고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상품은 보냉팩이 포함된 전용 상자에 포장한 뒤 고객이 찾아가기 전까지 특수 제작된 보냉가방에 보관된다.
낮 12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5시 이후 수령할 수 있고 오후 10시까지 찾아가지 않은 제품은 다음날 자동으로 회수된다.
현재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가락시장 횟집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20여개 CU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CU는 서비스 제공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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