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 동안 화이투벤·알보칠·가네진 등 11개 제품 판권 확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신제약[002800]은 셀트리온제약[068760]과 화이투벤 등 일반의약품의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은 앞으로 3년 동안 셀트리온제약의 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간장약 가네진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신신제약은 약국 등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공급·판매할 예정이다.
1959년 설립된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 등 붙이는 파스와 같은 첩부제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는 제약사다. 이 밖에 모기 기피제, 멍을 완화하는 연고 등의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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