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으로 음식 주문하면 로봇이 서빙…KT, 메뉴톡과 제휴

입력 2022-03-16 10:54  

태블릿으로 음식 주문하면 로봇이 서빙…KT, 메뉴톡과 제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는 무인 주문 플랫폼 전문기업 메뉴톡과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메뉴톡은 외식업체를 위한 주문·대기·예약 등 솔루션과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 AI 서비스로봇과 무인 주문 플랫폼의 협력 모델 구축 ▲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KT의 AI 서비스로봇과 메뉴톡의 테이블 오더 및 웨이팅 시스템 솔루션을 결합해 외식업체에 공급한다.
고객들은 메뉴톡 웨이팅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고 KT AI 서비스로봇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게 된다. 이후 태블릿 오더로 음식을 주문하면 AI 서비스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퇴식까지 맡는 등 결제를 제외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메뉴톡 김성훈 대표는 "AI 서비스로봇과의 결합을 통해 태블릿 오더 서비스의 유연성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는 "AI와 판매정보시스템(POS)의 연계를 통해 AI 통화비서, 가게 정보 알림 메시지 등 서비스도 결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