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5천만원 전달

석유공사,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5천만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석유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1억2천만원과 회사 자체 사회공헌 기금 3천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석유공사는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당시에도 1억원의 복구 성금을 지원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대구와 울산에 총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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