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설리번, 러 측과 통화…"생화학무기 사용 말라" 엄중 경고

입력 2022-03-16 23:36  

[우크라 침공] 설리번, 러 측과 통화…"생화학무기 사용 말라" 엄중 경고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통화를 하고 어떤 경우든 우크라이나에 대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공개하고 설리번 보좌관이 러시아의 정당하지 못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강력하고 분명한 반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의 영토와 주권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동맹과 단합해 러시아가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는 일을 계속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부 지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만약 러시아가 외교에 진지한 입장이라면 우크라이나 침공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러시아가 어떤 형태로든 생화학 무기 사용을 결정할 경우 후과에 대해서도 경고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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