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자사 냉동 도시락 제품 '온더고'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오픈마켓과 포털 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발생했다.
아워홈은 1인 가구 확산과 집밥 트렌드가 온더고의 인기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아워홈은 이에 온더고의 판매채널을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온더고 제육김치덮밥, 우삼겹불고기덮밥, 통모짜치즈&불닭 등 3종이 전국 이마트[139480] 24개 점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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