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외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하는 나라로 전환한 최초의 국가로서 관련 자료·통계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서비스는 대외원조 역사의 시계열과 공적개발원조(ODA) 통계, 관련 협정·법령, 주요 연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인호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대외원조 정보를 총정리함으로써 기초자료로 가치를 높이고 국민 누구나 대외원조 흐름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