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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유진그룹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의 성금(물품 포함)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자 그룹의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열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원 마련에는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023410], 유진투자증권[001200], 동양[001520]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2억원, 강원 삼척시에 1억원의 성금·물품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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