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협중앙회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제7·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된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364명의 예비 청년 농업인을 배출했다.
올해는 기수당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해 교육할 예정이다. 7기 교육생은 이달 23일까지, 8기 교육생은 5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들은 6개월간 기초 이론교육, 농가체험 현장실습, 창농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기간에 농업용 기계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얻는다.
농업분야에 열정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누리집(www.nhparan.com)에 게재된 양식을 활용해 이메일(nhparan202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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