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조데이터 공동 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과 해결책을 개발해 '중소기업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에 탑재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뮬레이션, 자원 최적화, 데이터 자동관리, 지능형(스마트) 작업 보조, 공정 자동화, 지능형(스마트) 유지보수 등 6개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공모가 진행된다.
중기부는 6개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해 53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연구기관·대학·중소기업 등의 컨소시엄은 6개 분야 중에서 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8~19일 범부처 통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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