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잠금해제' 업데이트 후 아이폰 배터리 반토막"

입력 2022-03-21 16:13   수정 2022-03-21 16:37

"'마스크 쓰고 잠금해제' 업데이트 후 아이폰 배터리 반토막"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애플 아이폰에 운영체제(OS) 업데이트 iOS 15.4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닳는다는 일부 이용자 불만이 제기됐다.
21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iOS 15.4를 설치한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이 업데이트 후 배터리 사용 지속 시간이 현격히 줄었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전과 비교해 반 이상 줄었다며 "사파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우버 등을 채 2시간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충전 후 24시간이 지나자 배터리가 80% 닳아있었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애플은 이달 14일 iOS 15.4를 내놨다. 2015년 가을 출시된 아이폰 6s와 그 후 모델에 이 OS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마스크를 쓴 채로 아이폰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은 아이폰 12(2020년 가을 출시)와 13(2021년 가을 출시) 시리즈 등 비교적 최근 모델에만 적용된다. iOS 15.4는 또 음성비서 서비스 '시리'에 새로운 목소리를 추가하고, 30여 개의 새로운 이모지도 제공한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