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보 사장·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 사내이사 재선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인천시 연수구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대표이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는 최대주주가 기존 포스코[005490]에서 포스코홀딩스로 변경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주시보 사장과 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했고, 이행희 한국코닝 사장 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홍 교수와 이 대표는 감사위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과 배당금을 주당 700원에서 800원으로 올리는 안건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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