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용산철도병원부지 주거복합공간 개발도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옛 용산철도병원 부지내 용산역사박물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용산구에 기부채납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로 지정돼 용산구의 도심역사 거점구축 특수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현산은 현재 옛 용산철도병원 1만772㎡의 부지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에 본관을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했다.
현산은 앞으로 이곳에 지하 6층, 지상 33층 621가구 규모의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공간도 함께 조성하는 등 용산역 일대 개발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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