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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만도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만도는 특히 기술 혁신성과 소통 투명성, 안전성 등 '정성 평가'(Cultural Priorities)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이번까지 총 여덟 차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허리케인 '샐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전동 주차 브레이크를 차질없이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SOY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성현 만도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상황은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더 큰 어려움도 노동조합원들을 포함한 글로벌 임직원들이 합심해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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