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소프트웨어(SW) 기반 서비스 전문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산하 기구로 서비스혁신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혁신위원장으로는 정상원 이스트소프트[047560] 대표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두나무와 에이블리, 드라마앤컴퍼니 등 SW 기반 서비스 전문 기업 7개사가 참여한 출범식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비전, 3대 미션, 7대 전략 과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정 위원장은 "위원사간 활발한 논의를 거쳐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선결 과제를 정해 심층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도화가 필요한 사안의 경우 국회와 유관 부처 등에 건의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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