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그린리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의 보험금을 조회해 청구할 수 있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이 해당 병원비를 보상해 주는지 직접 파악한 뒤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했다.
하지만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가입한 보험정보를 수집·분석한 뒤 지출한 의료비 내역과 대조해 수령 가능한 보험금을 계산해주고 보험사 청구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아이원 뱅크(i-ONE Bank) 개인 가입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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