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군이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중부의 공군 사령부를 타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25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오후 4시 30분께 러시아군이 빈니차의 공군 사령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이 건물 몇 동을 타격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사상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