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구단 이기면 우대금리…신한은행 프로야구 적금 출시

입력 2022-03-28 11:40  

응원 구단 이기면 우대금리…신한은행 프로야구 적금 출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2022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적금은 10개 프로야구단 중 응원구단을 선택하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으로, 월 저축한도는 1천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3%포인트를 적용해 최고 금리는 연 2.8%다.
조건 별 우대금리는 ▲ 조기 가입 보너스 연 0.2%포인트(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자 대상) ▲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연 0.01%포인트(최고 0.70%포인트) ▲ 신한 모바일뱅캥 앱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콘텐츠 4회 이상 참여시 연 0.4%포인트 등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쏠의 적금 가입자 전용 콘텐츠 '위닝(Winning) 캘린더'를 통해 매 경기 다음 날 응원팀의 승패를 알려주고, 가입자 응원구단이 이기면 랜덤 추첨 방식으로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도 제공한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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