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반도건설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옛 KT강원본부 부지에 건설하는 '유보라 마크브릿지' 아파트 476가구를 다음 달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며, 전용면적 67∼125㎡로 이뤄져 있다. 이 중 334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다.
원주 혁신도시 인근으로,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있고 원주시청·원주의료원 등 공공기관과 편의시설도 가깝다.
중앙고속도로 및 19번 지방도와 인접해 있고,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로 이동하기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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