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교보생명은 재단법인 홍합밸리 등과 함께 '2022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임팩트업은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 대상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4기까지 18개 기업을 육성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에 연계했다.
올해는 환경·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혁신적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팩트업에 참가하려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는 다음 달 29일까지 '홍합밸리 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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