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장기간 집중 포격을 받은 전략적 요충지 마리우폴이 사실상 러시아군 손에 넘어갔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이날 CNN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군 포격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마리우폴 지역 대부분이 러시아군 통제 아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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