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새출발…"재도약의 원년 삼겠다"

입력 2022-03-29 14: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새출발…"재도약의 원년 삼겠다"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두산중공업[034020]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이 바뀐 지 21년 만이다.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Enable'(인에이블)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두산중공업은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표현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만드는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은 더 윤택해지고 동시에 지구는 더욱 청정해지도록 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을 핵심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 중이다. 또 3D프린팅과 디지털, 폐자원 에너지화 등의 신사업도 발굴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