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인도·일본 이어 세번째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비상교육[100220]은 필리핀 기업과 한국어 교육 플랫폼인 '마스터케이'(master k)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마스터케이는 올해 들어 인도와 일본에 이어 세 번째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수출국은 필리핀을 포함해 모두 5개국으로 늘었다.
비상교육은 사이버 어학당 전용 페이지 구축과 학습관리시스템(LMS), 스마트러닝 솔루션(klass), 인공지능(AI) 한국어 발음평가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서비스를 필리핀 기업에 제공한다.
비상교육은 "필리핀에서 2018년 한국어가 국·공립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육 과정에 선택과목으로 채택됐다"며 "필리핀 전역 국·공립 고등학교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한국어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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