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JYP Ent.[035900](이하 JYP)가 30일 장 초반 5%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는 전날보다 5.04% 오른 6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작년 11월 17일 기록한 종전 장중 최고가(5만8천500원)를 뛰어 넘었다. 아울러 2013년 10월 코스닥 우회상장 이후 처음 장중 6만원을 넘었다.
JYP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오디너리'는 전날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K팝 아티스트가 이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BTS), 슈퍼엠(SuperM)에 이어 세 번째다.
JYP 주가는 작년 4분기 호실적과 올해 실적 기대, 업종 전반에 걸친 오프라인 공연 재개 움직임 등에 힘입어 최근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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