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클럽메드는 1일 태국 남부 휴양지 푸껫의 '클럽메드 푸껫'의 개보수를 마치고 다시 투숙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메드 푸껫은 전 세계 70여 곳에 있는 클럽메드 중 한국인의 사랑을 많이 받는 여행지 중 하나였으나 팬데믹으로 장기간 문을 닫았다.
클럽메드는 이번 개보수를 통해 수영장, 레스토랑, 바 등 리조트 내 시설을 현대화하고, 각종 체험 행사와 엔터테인먼트를 새롭게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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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뷔페 레스토랑의 경우 세계 각국 미식은 물론 길거리 음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타이 쿠킹 클래스와 무에타이 등 태국문화 프로그램과 양궁, 공중그네, 버블 파티와 같은 가족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1일부터 태국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서 제출이 불필요해지는 등 태국 관광 여건이 좋아졌다"면서 "안전한 해외여행 첫 출발지로 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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