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2-04-03/AKR202204011328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 '커넥티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매달 주제에 맞는 독립 서적을 큐레이션 해 선보인다.
나만의 책과 노트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또 DJ 부스에서는 어쿠스틱 공연, 갤러리 공간에서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 전시가 각각 열린다.
이달 30일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일상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커넥티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대형 벽화도 눈길을 끈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PB부문장은 "MZ세대의 고객들이 먼 곳에서 찾아올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각 점포가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