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주택전시관 '써밋갤러리'(Summit Gallery)를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써밋갤러리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소개하고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전시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이곳에 'Gently Royal'(젠틀리 로열·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About(어바웃) 스마트홈, About 라이프스타일, About 노블레스 등 3가지 타입의 유닛을 선보였다.
About 스마트홈에서는 써밋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시연하고, About 라이프스타일에서는 3인 가족을 위한 공간을 통해 '푸르지오 에디션'의 인테리어 요소들과 특화 상품들을 구현했다.
About 노블레스에서는 써밋의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집약한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갤러리를 공개하며, 소그룹 도슨트(전시 해설사) 투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갤러리에 전시된 주거상품들은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갤러리 새단장이 써밋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을 준비 중이며, 이곳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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