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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이사회 결의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으로는 박민표·홍석동·홍은주 사외이사와 서대석 비상임이사를 선정했다.
NH투자증권은 ESG 위원회를 통해 지배구조 차원에서 ESG 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ESG 경영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업 평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ESG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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