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다비드 잘칼리아니 조지아 외무장관 겸 부총리가 사임했다고 타스·스푸트니크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이날 사임 소식을 발표하면서 "30년간 외무부의 주요 근무지에서 중요한 정책 결정을 내린 잘칼리아니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2018년 외무장관이 된 잘칼리아니는 미국 주재 대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외무장관으로는 일리아 다르키아슈빌리 전 행정장관이 거론된다고 스푸트니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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