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재사용 보랭박스 도입으로 종이박스 445만개 절감

입력 2022-04-05 09:24  

마켓컬리, 재사용 보랭박스 도입으로 종이박스 445만개 절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마켓컬리는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 도입으로 8개월 만에 종이박스 445만개를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7월부터 퍼플박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문 앞에 퍼플박스나 개인 보랭 박스를 내놓으면 주문한 상품을 별도의 상자에 포장하지 않고 해당 박스에 담아두는 방식이다.
퍼플박스나 개인 보랭 박스를 이용한 주문량은 월평균 18%씩 증가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이를 통해 그간 절감한 종이 포장재가 여의도 면적의 1.16배에 달한다며 수령 30년짜리 나무 1천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상품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 사용량도 기존보다 각각 5.6%와 3.1% 줄었다고 덧붙였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