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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005430]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는 지상조업, 항공사, 상업시설, 화물항공, 물류기업 등 5개 부문에서 14개 사가 선정됐다. 한국공항은 2019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 지상조업사 선정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항은 1968년 설립 이래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회사다. 대한항공뿐 아니라 50여개 외항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진제주퓨어워터 사업, 물류장비 렌털, 제주민속촌 운영 등도 한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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