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김민지 기자 = 올해 들어 5대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월평균 2조원가량 줄었지만 인터넷은행 3개사의 대출은 월평균 9천억원 가까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3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 합계는 36조1천439억원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작년 말 잔액보다 2조6천610억원, 7.9%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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