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소 42형 올레드 TV도 선봬…6월 초까지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부산 광안리에 최신형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 '금성오락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금성오락실은 LG전자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신복고) 콘셉트의 올레드 TV 팝업스토어다. LG전자는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더 브릿지 호텔'에서 두 번째 금성오락실을 운영한다.
금성오락실은 프라이빗 게이밍룸과 올레드 게이밍존 등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4명 이하 소규모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게이밍룸에는 세계 최소 올레드 TV 42형 LG 올레드 에보가 처음으로 전시된다. 또한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통해 추억의 레트로 게임과 최신 콘솔 게임을 초대형 화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올레드 게이밍존에서는 10여 대의 LG 올레드 TV로 추억의 오락실 게임부터 PC 온라인 게임, 최신 콘솔 게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MZ세대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