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공개 테스트(OBT)를 오는 26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으로 맡는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기기를 모두 지원하며, 중국 QQ,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등 40여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중국 서비스를 기념해 26일 중국 유명 e스포츠 선수이자 방송인 'PDD'와 인기 BJ '대사마(大司馬)', 배우 '장전단(張全蛋)' 등이 참여하는 '판타지 어드벤처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천6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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