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일진그룹이 폴리이미드(PI) 필름 제조업체 PI첨단소재[178920]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7일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홀딩스[015860]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2%)까지 뛴 6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전기[103590](23.87%), 일진디스플[020760](9.89%), 일진다이아[081000](7.61%) 등 다른 계열사 주가도 상승했다.
서울경제는 이날 PI첨단소재 예비입찰에 일진그룹 등 전략적 투자자와 칼라일그룹 등 재무적 투자자를 포함해 10여 곳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인수전 흥행 기대감에 PI첨단소재 역시 6.99% 오른 4만9천750원에 마감했다.
al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