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SKC[011790]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5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신소재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선발해 분야별 대표 기업·기관과 함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소재사업과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고기능·고부가 산업 소재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대상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이뤄지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6월 2일 최종 선발팀이 발표된다. 선발팀은 총 1억원의 지원금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SKC 관계자는 "지난 4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소재 스타트업 기업들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소재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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