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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인 11조6천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조6천억원에 비해 2조원(21%)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 공사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5조4천억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6천억원(81건), 적격심사제 2조9천억원(1천42건) 등 총 10조5천억원 규모다.
용역부문은 기술용역 9천억원(530건), 일반용역 2천억원(260건) 등 1조1천억원 상당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발주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발주 세부 내용은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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