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새 브랜드 '온더'(On the)의 첫 제품으로 '온더그린'을 출시하고 액티비티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온더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 속 다양한 액티비티에 적합한 음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된 것"이라며 "스포츠음료(전해질 보충)와 에너지드링크(카페인 섭취)의 장점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더그린은 골프나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액티비티 음료"라며 "체내에 수분과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충해주며 녹차와 과라나에서 유래한 천연 카페인이 활력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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