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012510]과 SKT의 그룹영상회의 솔루션 '미더스'(MeetU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더존비즈온의 자원관리시스템(ERP), 그룹웨어 등이 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Amaranth 10) 사용자들에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미더스를 제공한다.
아마란스 10 사용자들은 미더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외부 참여자도 미더스에 초대할 수 있다.
SKT는 미더스 사업제휴를 통해 아마란스 10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미더스를 기업용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사용토록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T 이현아 AI&CO 담당은 "향후에도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사용자 및 시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기업 협업툴 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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