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트렌드 적응력이 생존 좌우"…중기중앙회 문화경영포럼

김기문 "트렌드 적응력이 생존 좌우"…중기중앙회 문화경영포럼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경영포럼은 급변하는 문화·경영 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포럼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2'의 저자 전미영 박사가 '2022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주제로 '나노사회', '머니러쉬', '득템력' 등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우리 사회 트렌드와 중소기업 대응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중소기업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불러오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생존은 변화된 트렌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가에 달린 만큼 CEO(최고경영자)의 인식변화 등 혁신에 대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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