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하한가…세무조사에 치료제 부작용 우려 겹쳐(종합)

입력 2022-04-13 15: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특징주] 일동제약 하한가…세무조사에 치료제 부작용 우려 겹쳐(종합)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세무조사 소식에 더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까지 알려지면서 일동제약이 13일 증시에서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9.92% 떨어진 4만5천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동홀딩스도 25.79% 급락한 2만2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
조사는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태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의 보도도 이날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시오노기제약 주가도 도쿄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14% 떨어졌다.
일동제약은 작년 11월 시오노기제약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힌 이후 전날까지 주가가 290% 넘게 뛰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