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에스원[012750]은 대형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과 보안솔루션 수요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건물관리 분야 매출이 6천500억원으로 전년보다 8.9%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보다는 15.9% 증가한 것이다.
에스원은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대규모 스포츠, 공연시설을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방역·보안 솔루션 관련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사회 전반적으로 일상을 회복해나가는 가운데 감염병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과 안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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