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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미국 크리스탈파이(XtalPi)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스탈파이는 2014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AI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7곳을 포함해 전 세계 70곳 넘는 제약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크리스탈파이는 신약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이용해 선정된 항암 표적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대웅제약은 전임상과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공동 연구로 산출된 결과물은 대웅제약이 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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