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삼성생명[032830]은 금융계열사 통합플랫폼인 '모니모'에서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혈액형별 보장보험(무배당) 특정 질병 추천플랜', '삼성 1년 모아봄 저축보험(무배당,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삼성 혈액형별 보장보험(무배당) 특정 질병 추천플랜'은 업계 최초로 혈액형별 특정 질병을 맞춤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이다.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겨냥해 보험 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소액인 미니 보험이다. 대한적십자사 공식 블로그, 국내외 연구 결과 등을 참고해 혈액형별 맞춤 보장을 설계했다.
'삼성 1년 모아봄 저축보험(무배당, 확정금리형)'은 만기가 1년인 확정금리형 상품으로 적용이율은 연 3%다.
월 보험료도 1만원부터 1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어 MZ세대가 소액으로 여행경비 등 원하는 용도의 자금을 모으기 적합한 상품이다.
'모니모'는 지난 14일 출범한 삼성금융사 통합 앱으로 보험, 증권, 자동차 고장 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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